건강해진 크레마S 내 품으로 되돌아 오다
어제 파손된 크레마 택배로 맡기고 수리 안내 받은 뒤 택배 발송 되었다는 연락 받은 것까지 써서 올렸는데
올리고 두시간도 안 돼서 수리 완료된 크레마 도착
월요일에 택배로 수리 맡긴지 3일만
수요일에 수리 안내 문자 받은지 26시간만에 내 품으로 오다...
파손주의 스티커도 붙어서
엄청난 두께의 뽁뽁이에 돌돌 감싸져서 왔다
새 것이 되어 돌아온 나의 크레마...
진짜 새거 아냐?
옆면 기스와 파인 부분들도 새 옷으로 싹 교체되어 돌아오다...
수리 전후 비교
새 것 같지만 새 것은 아닙니다
이 정도면 진짜 새거 아냐? 했는데
이북리더기 켜보니 배터리 용량 + 홈에 깔려있는 밀리의서재 리더어플 + 그 안에 담긴 책들 그대로인것 보고
껍데기만 바뀌고 속은 그대로구나... 라는 걸 알았다
다시 만나 반가워...
이제 너에게 맞는 케이스를 씌워야겠다..
사실 너 없는 동안 크레마 모티프 하나 샀오.. 화이트 예쁘길래..
근데 역시 너가 최고다
모티프 무게의 거의 3/4 가량인데 가벼운 건 못 이기지..
모티프는 빛샘도 있더라. 두껍다보니 제품 자체 만듦새도 뭔가 허접하고...
이제 모티프녀석을 어떻게 할지 고민해봐야겠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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